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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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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해주기 신랑과 필라테스 저녁운동을 하고 집으로 가는길 치킨한마리사들고 가서 애들이랑 야식먹자고 했다 아무생각없이 반반치킨을 사들고 집으로갔는데 아들을 울리고 말았다 잘먹고있는 아이에게 먹는거 가지고 지적을 하게된것이다 사내새끼가 먹는거 가지고 운다며 또 한소리 연타로 잔소리가 이어지니 아이는 치킨먹다말고 꺼이꺼이 울어버렸다 사실 그 늦은 시간에 야식을 사온 우리 잘못인데 음식조절못한다고 11살에게 이야기하면 알아듣나 본능적으로 먹는건데 신랑에게도 화가나고 세상먹는게 행복인 아이가 안쓰럽고 나이에비해 덩치가 있으니 소아비만이다 걱정이긴 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더조심해야는건데 침대에 아들과 같이 누워 토닥이면서 서운한걸 풀어주려고 이야기를 나누어갔다 역시나 왜 아빠가 큰소리내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덩치는 이제 나랑 같..
무슨일이 일어날 예정이길래 어제 꿈에서 약지에 끼어있던 금반지를 빼앗기고 죽을지도 모른다 할정도로 무서운판타지같은 꿈을 꾸었는데 무언가 짬뽕인듯 기억에 남는다 꿈해석을 찾아보니 물건을 빼앗기는 꿈은 반대인경우가 있다고 건강이 좋아지거나 좋은 일로 해석되기도 한다고한다 근데 금반지일경우는 남편의 바람? 질병? 좀무섭던데 내가 요즘 남편의 스킨쉽을 많이 거부해서 그런꿈을 꾸게 되었나싶기도하다 근데 싫은걸 어찌해 연애 결혼합해 15 년이 넘었는데 애들도 둘이나있고 아직 혈기왕성한듯한 남편을받아주기에는 체력도 안되고 마냥 설레지도않고 스킨쉽이 부담스럽기만하다 어린애처럼 팔베게해달라 만져달라 다가오는게 난 왜이리 싫은걸까 애만 셋이다 진짜 🤦 쉼이 필요한것일지도 내시간 그래 내시간이 필요한거야 온전히 회복할 마음의 시간 비도 부슬부슬내리는..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방법 1. 휴식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늦게 일어나고, 주말이라도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걸 "휴식" 이라며 자기합리화하지말기. 2. 이번 딱 한번만 을 버리자! 기상시간을 정했다면 변명하지 말고 늦잠 잤을때처럼 벌떡 일어나자. 이미 망했는데 다음부터 시작하자라고 생각하면 멈출 수 없이 반복만 될것이다. 작심삼일도 못한다. 3.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곁에 두자 곁에 없으면 그들이 쓴 책을 읽거나 영상을 봐야한다. 내주위에 누가있는냐에따라 내연봉이 달라진다. 4.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려라 그런 인간들에게 주눅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살아야하지 않겠는가 5. 게으름 = 자해 현재의 쾌락을 위해 중요한 일들을 미루고, 내가 해야할 일을위해 오랫동안 게임 , 잠자리에 중독되는 것은 미래의 나한데 피해를 주는 ..
터닝포인트는 아주 사소한일로 인해 발생한다_마흔에 읽는 니체 터닝 포인트는우리의 생각과 달리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로 인해 발생하다. 또한 터닝 포인트는 누군가가 나내신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마흔에 읽는 니체 에서 - 익숙함과 결별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 라고 한다. 나 또한 무기력한 일상에서 탈출이 필요하고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니체가 제시한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원한이나 증오, 복수심 들이 되풀이 되면서 쌓이는 감정을 뜻하는데 우리가 저녁마다 침대에 누워 무심코 바라보고 있는 sns보기이 그런것이 아닌가싶다. 열등감이 무심코 쌓여 남과 비교하고 있고, 위험한 사건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